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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적흔 2024. 9. 21.

 

 


           적흔


님을 향한 
그리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눈물이 되어 흘러 내려요. 

보고 싶은
간절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하염없이 창문을 두드립니다. 

사무치도록 절절한 
애인을 향한 사랑의 애가

내 님을 향한
애타오르는 애절함이
하늘의 시가 되어 흩뿌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