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2 비 비 적흔 님을 향한 그리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눈물이 되어 흘러 내려요. 보고 싶은 간절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하염없이 창문을 두드립니다. 사무치도록 절절한 애인을 향한 사랑의 애가 내 님을 향한 애타오르는 애절함이 하늘의 시가 되어 흩뿌려집니다. 2024. 9. 21. 아픈 손가락 아픈 손가락 적흔 소장하고 있는 책을 Pdf로 변환 하기 위해 작두로 책을 자르다가 오른쪽 엄지 손톱을 자르고 말았습니다. 늦은 밤 응급실 처치후 치료를 받았습니다. 엄지 손톱이 없다 보니 모든것이 불편합니다. 무거운 것은 들을 수 없을 뿐더러 펜을 잡아 쓰는것 씻는것 까지도 어느것 하나 편한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1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서야 손톱이 다 자랐습니다. : 손가락이 다쳐보니 내 몸의 일부임을 알고 손가락이 아파보니 같은 지체임을 느끼게 됩니다. : 난 어머니의 아픈 손가락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시리고 시리게 하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못난 자식으로 여전히 아파하시고 눈물 짓게 하는 아픈 손가락입니다. p.s. 우리는 언제나 어머.. 2024.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