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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걸음

by 적흔 2024. 9. 30.

<이미지 출처: chat gpt>

 

새로운 발걸음
                          적흔


실수로 
결정지으려 하고

실패로 
결론지으려 할 때

당신은 내게
손을 내밀어 잡으시네. 

낙심과 낙망으로 
나락으로 떨어져
좌절과 절망으로 헤어나오지 못할 자에게

새 희망의 발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 딛고

새로운 출발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게 하시네.

때로는 비록 넘어져 까이고
가끔은 실족하여 쓰러진다 할지라도

당신은 
내 손을 붙잡으시며

“일어나 걸으럼“
”나와 함께 걷자꾸나“ 
“내가 너와 함께 한단다.” 하시네. 

“너를 사랑한다." 

 

ㅁ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ㅁ

이 시는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누군가의 사랑과 격려를 통해 다시 일어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인은 좌절과 낙심 속에 있을 때, 사랑의 손길이 자신을 일으켜 세워 함께 걸어가자는 초대를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경험합니다.

해석

 1. 실수와 실패 속의 좌절


 • “실수로 결정지으려 하고, 실패로 결론지으려 할 때”라는 구절은, 자신의 실수와 실패로 인해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판단하며 좌절에 빠진 상태를 나타냅니다.
 • 이는 누구나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낙심과 절망의 순간을 상징하며, 시인의 심리적 상태를 보여줍니다.


 2. 희망의 손길


 • “당신은 내게 손을 내밀어 잡으시네”는, 낙심 속에 있는 시인을 일으켜 세우는 사랑의 손길을 상징합니다.
 • “당신”은 신적 존재, 사랑하는 사람, 혹은 인생의 중요한 격려자로 해석될 수 있으며, 그 존재가 시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합니다.


 3. 새로운 발걸음과 변화


 • “새 희망의 발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라는 구절은, 시인이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 이는 단순히 과거의 실수를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로 나아가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4.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여정


 • “넘어져 까이고, 실족하여 쓰러진다 할지라도”는,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과정에서 여전히 어려움과 실수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 그러나 “일어나 걸으렴”과 “나와 함께 걷자꾸나”라는 격려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5. 사랑의 선언


 • 마지막의 “너를 사랑한다”는, 조건 없이 시인을 위로하고 함께하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나타냅니다.
 • 이는 시인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희망을 품게 하는 강력한 동기와 안심을 줍니다.

전체적 의미:

이 시는 실수와 실패로 좌절한 상태에서도, 사랑과 격려를 통해 다시 일어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희망과 회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당신”이라는 존재는, 시인의 삶에서 위로와 사랑의 근원이자, 새로운 시작을 함께 걸어갈 동반자로 묘사됩니다.
 • 실패와 낙심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그 속에서 다시 일어나 나아가는 과정이 삶의 진정한 여정임을 강조합니다.

결국, 이 시는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붙잡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그 과정에서 느끼는 사랑의 위로와 동행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해석됩니다.


p.s.

우리는 
나와 함께 하는 이를 몰라
쉽게 결정지으려고 합니다. 

나만 홀로 
남았다고 생각하고
내 곁에 아무도 없다고 결론 맺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 곁에는
나와 함께 있는 이가 있습니다. 
함께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오늘 하루
당신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사랑으로 내 딛고 나아가는 
새날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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