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기록하다1 어느 군인의 눈물 어느 군인의 눈물 적흔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군인이 운다. 자유를 지키고 헌법과 명예를 지키는 군인이 반란의 도구가 되어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총부리를 겨누는 계엄군이 됨으로 괴로워 눈물을 흘린다. : 자유를 위해 싸우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 바쳐 충성했는데 원하지도 않는 반란군의 개가 되어 반란을 일으킨 세력으로 이용 당한것이 억울하고 분해 흐느낀다. : 상관인 자신을 신뢰함으로 절대복종하고 충성한 전우임에도 군인이라는 이유로 부대원과 가족들이 아픔과 상처를 받고 모욕과 모멸을 받음이 무능한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한탄한다. : 남자의 남자인 특전사의 군인도 자유와 정의를 선택 할 수 없고 가장 소중한 명예를 빼앗김으로 통분하며 .. 2024.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