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1 찻잔 찻잔 적흔 벗이 그리워 찻집에 가고 사랑을 못잊어 차를 우린다. 우정을 먹고 추억을 마신다. 아쉬움은 비우고 그리움을 채운다. 잔을 비울 때마다 애틋함은 커져 가고 잔을 채울 때마다 애잔함은 깊어 진다. 오늘도 진한 차 향을 뒤로하고 찻잔을 다 비우지 못한다. p.s. 잊지 못할 그리움은 커져 갑니다. 보고 싶은 마음은 깊어져만 갑니다. 당신을 향한 ( )의 마음입니다. 2024.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