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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2

흑과 백 흑과 백                적흔 내편 네편  옳음과 그름 내가 기준이 되어 색깔을 탓하며  서로를 판단하네.  흑과 백만  있는 것이 아님에도 편견의 동굴  선입견의 감옥에 갖혀 하나만 고집하여 형영색색의 형언치 못 할 빛깔과 색깔의 아름다움은 보지 못하고 흑과 백의  음영으로만 인지하여 과거에만 묻혀 사는 자가 되네.  : 당신을 향한 내 시선 p.s. 너무나 쉽게 편가르고 구분짓는 현실에서 그 너머에 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하루 이길 ….. 2024. 10. 11.
관점(사팔뜨기) 관점(사팔뜨기) 적흔 보는 시각 생각하는 견해 대하고 응하는 태도 함께 보고 동일한 것을 경험함에도 너무도 상반 되게 해석합니다. 닫혀진 생각의 틀과 굳어진 세계관을 고집함으로 화석화된 내 것 만을 주장합니다. 당신의 마음 생각과 뜻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해서 편견으로만 살아갑니다. 편파적인 편견의 색안경을 벗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 버린 고정관념에 갇혀 편향의 망원경과 편파의 현미경으로 보는자가 되고 맙니다. 나는 세상과 당신을 바로 볼 수 없는 왜곡되고 굴절된 시선으로 응시하는 사팔뜨기입니다. p.s. 오직 당신의 시각으로 보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날 사랑하는 당신 당신을 향한 사랑의 관점으로만 ….. 2024.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