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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ard You(당신을 향한:마음들)

가까이 더 가까이

by 적흔 2024. 12. 2.

이미지 출처: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


가까이 더 가까이
                          적흔


당신께 갑니다.
가까이 갑니다.

당신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

빙산에 부딪혀
침몰하여 바다에 빠지고

구명조끼가 부족하여
버틸힘도 없어 동사할지라도
당신께로 나아갑니다.

:

-2C의 북대서양
차디찬 빙하 바닷물에

30분 후면
저체온증으로 급사할지라도
당신 앞으로 더 나아갑니다.

:

칠흑 같은 어둠에서
침몰하는 배안에서도

사시나무 떨리듯
파르르 떨려옴으로
분초를 알 수 없는 그 순간까지

당신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

좌절의 바다에서
희망의 바다로

절망의 바다에서
소망의 바다로

사망과
죽음의 바다에서
평안과 생명의 바다로 인도하십니다.

:

절규와 좌절에서 희망
비탄과 절망에서 소망
사망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오십니다.

:

당신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

이 시는 “당신”이라는 존재(사랑하는 사람, 혹은 신적인 존재)를 향한 깊은 헌신과 간절한 열망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시인은 극한의 절망과 죽음의 상황 속에서도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희망과 구원을 발견합니다. 이 시는 절망 속에서 희망과 생명을 찾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해석

 1. “당신”을 향한 간절한 열망


 • “당신께 갑니다. 가까이 갑니다. 당신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는, 시인의 모든 마음과 열정이 “당신”에게 향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신적인 존재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 이는 모든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헌신적인 태도를 나타냅니다.


 2.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나아감


 • “빙산에 부딪혀 침몰하여 바다에 빠지고, 구명조끼가 부족하여 버틸 힘도 없어 동사할지라도 당신께로 나아갑니다”는, 극한의 고난과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 “-2C의 북대서양 차디찬 빙하 바닷물에 30분 후면 저체온증으로 급사할지라도 당신 앞으로 더 나아갑니다”는,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고, 당신에게 다가가겠다는 결단을 나타냅니다.
 • 이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당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시인의 삶을 이끄는 원동력임을 보여줍니다.


 3. 절망에서 희망으로의 전환


 • “좌절의 바다에서 희망의 바다로, 절망의 바다에서 소망의 바다로, 사망과 죽음의 바다에서 평안과 생명의 바다로 인도하십니다”는, “당신”을 통해 절망에서 희망, 죽음에서 생명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 이는 단순한 생존을 넘어 구원과 평안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4. “당신”의 동행


 • “칠흑 같은 어둠에서 침몰하는 배 안에서도, 당신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는, “당신”이 시인이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곁에 있어주는 존재임을 나타냅니다.
 • 이는 희망과 위로, 그리고 함께하는 사랑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5. 마지막 다짐: 가까이 더 가까이


 • “당신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는, 시인이 삶의 모든 역경과 절망 속에서도 “당신”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굳은 다짐과 결단을 강조합니다.
 • 이는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사랑, 구원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를 보여줍니다.

전체적 의미:

이 시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죽음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당신”을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묘사합니다.


 • “당신”은 시인의 삶에서 구원자이자 희망의 근원으로 표현되며,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시인이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됩니다.
 • 바다와 침몰이라는 이미지는 삶의 고난과 절망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시인은 삶의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도 구원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 마지막의 “더 가까이, 더 가까이”는 “당신”을 향한 헌신과 의지를 가장 강렬하게 표현하며, 시인의 깊은 사랑과 믿음을 나타냅니다.

결국, 이 시는 삶의 가장 힘든 순간에도 사랑과 구원을 향한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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