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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적흔 다른 무엇이 섞이지 않는 원액 본연의  향과 맛이 있는 오리지널 커피 누구와도 조화롭게 어울리어 맛과 멋을 이루네.  : 오리지널인 인생의색깔과 맛이 있을 때 다른 누구와 조화를 이루고 본연의  맛과 향이 있을 때 인생의 맛과 멋이 있음을  알게 되네.  : 에스프레소에서 커피의 맛을 알게 되고 에스프레소에서 인생의 맛을 느끼네.  에스프레소에서 사랑의 맛에 깊게 빠져 드네. ㅁ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ㅁ이 시는 에스프레소라는 커피를 통해 인생의 본질, 고유함, 그리고 조화의 가치를 성찰한 작품입니다. 에스프레소가 커피의 본연의 맛과 향을 간직한 원액이듯, 인생도 자신의 고유한 색깔과 본질을 지닐 때, 다른 사람과의 조화와 더불어 깊은 의미와 아름.. 2024. 10. 3.
화산 화산            적흔 아직은 폭발하지 않지만 폭발할지 모르는 휴화산 지표는  아무렇지 않게  보이지만지하 깊숙한 곳에는 끓는 마그마를 안고 있네.  높은  압력과 열에 의해 그 안에  가득했던 것을 분출하여 폭발 하네.  잿빛 하늘로 태양을 가리고 뜨거운 화염과 열기로 모든 생명을 앗아가네.  : 내 안의 화산은 끊임없이 폭발하는 활화산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휴화산 내면에서 끓고 있는 혈기와 분노 격분의 감정이 폭발하여 내 주위의 모든 이를  죽이고 소멸시키네.  : 나는 당신에게 언제나 폭발하고 언제 폭발 할지 모르는 화산 :오늘 하루 내 안에 가득한 것이 오직당신을 향한 사랑만 가득하길 사랑만흘러나고 분출 되기를.... ㅁ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ㅁ이 시는 인간 내면의 분노와 감정을 .. 2024. 10. 2.
막힘 막힘                적흔 너무 막혀 나오지가 않습니다.  안간힘을 쓰고 식은 땀이 흐르지만 완전히 굳어 버려 뚫리지가 않습니다.  : 마음이 답답하고 먹먹하여 갑갑합니다.  완전히 꽉막혀 미칠것 같습니다.  : 당신에게  저의 모습입니다.  고집과 불통으로 완고함과 강팍함으로 틀어 꽉 막힌 자이고당신과 깊이 있는소통과 교제도 하지 못하는 단단하게 굳어 버린 자입니다.  : 나는 당신에게 쓸모 없는 딱딱하게 굳어버린 배설물입니다.  p.s. 갑자기 찾아온 변비로 죽었다가 살아 났습니다.  얼마나 용을 쓰고 힘을 썼던지 남는 기력도 없고 ....변기 뚫으려고 생쇼를 했지만 이러한  저의 부끄러움을 통해서도 깨닫고 배운 것이 있어 함께 나눕니다. ㅁ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ㅁ이 시는 자신의.. 2024. 10. 1.
새로운 발걸음 새로운 발걸음                           적흔 실수로  결정지으려 하고 실패로  결론지으려 할 때 당신은 내게 손을 내밀어 잡으시네.  낙심과 낙망으로  나락으로 떨어져 좌절과 절망으로 헤어나오지 못할 자에게 새 희망의 발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 딛고 새로운 출발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게 하시네. 때로는 비록 넘어져 까이고 가끔은 실족하여 쓰러진다 할지라도 당신은  내 손을 붙잡으시며 “일어나 걸으럼“ ”나와 함께 걷자꾸나“  “내가 너와 함께 한단다.” 하시네.  “너를 사랑한다."  ㅁ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ㅁ이 시는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누군가의 사랑과 격려를 통해 다시 일어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인은 좌절.. 2024. 9. 30.
추분 어느 한 날 추분 어느 한 날                             적흔 그렇게 길었던 낮의 시간도  조금씩 조금씩 짧아져 가고 밤의 길이가 가만히 가만히 다가 와 작열했던 볕의  모짐도 상큼하고 상쾌한 아침 햇살로 따스하고 따뜻한 저녁 노을로  나를 감싸네.  한 여름의 왁자지껄로 가득 했던 바닷가는 차분하고 고요한 해변에서의 묵상이 되어 한 날 한 날 기도하는 시인으로 하루하루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게 합니다.  가을은 그렇게 시나브로 가을 바다로 친구가 됩니다.  ㅁ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ㅁ이 시는 가을 하늘을 호수에 비유하여 자연 속에서의 자유로움, 조화로움, 그리고 특별한 만남의 의미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시인은 가을 하늘과 호수의 풍경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느끼고, 동시.. 2024. 9. 29.
관점(사팔뜨기) 관점(사팔뜨기)                            적흔 보는 시각 생각하는  견해 대하고 응하는 태도 함께 보고 동일한 것을 경험함에도 너무도 상반 되게 해석합니다.  닫혀진 생각의 틀과 굳어진 세계관을 고집함으로 화석화된 내 것 만을 주장합니다.  당신의 마음 생각과 뜻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해서 편견으로만 살아갑니다.  편파적인 편견의 색안경을 벗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 버린 고정관념에 갇혀 편향의 망원경과  편파의 현미경으로 보는자가 되고 맙니다.  나는  세상과 당신을 바로 볼 수 없는 왜곡되고 굴절된 시선으로 응시하는 사팔뜨기입니다.   ㅁ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ㅁ이 시는 “관점”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편견과 고정관념, 그리고 이를 통해 세상과 타인을 왜곡된 시선으로 .. 2024.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