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2

커피 한잔 커피 한잔 적흔 한잔의 여유 한잔의 그리움 한잔의 설레임 한잔으로 그윽하다. p.s. 예쁜 컵이 아니고 좋은 까페도 아니더라도 한잔의 여운이 가득하시길…. 2024. 10. 29.
스팸 스팸 적흔 전혀 의미 없고 어떤 상관도 없는 공해성 알림 문자 형식적이고 기계적, 관례적인 상투적인 안부 문자 당신에게 내가 스팸이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무런 감정도 없이 그 어떤 마음도 느낄 수 없는 전혀 도움 되지 않아 버려야 하는 쓰레기 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나는 당신의 정크 메일인가요? 당신에게 반갑고 소중한 소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너무나도 많은 광고성 메일괴 스팸의 알림속에서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식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따스한 고백과 공감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계적인 소통이 아닌 따스한 인격의 교제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하루 내가 되길…. 2024. 10. 24.
새 하루 새 하루 적흔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알람 소리로 잠이 깼습니다. 몸과 마음은 나락의 깊은곳으로 떨어져 헤어나오지 못할것 같은 천근 만근이지만 나를 깨우고 오늘이 있음에 감사함으로 새 하루를 시작합니다. 눈을 뜰 수 있음이 감사요 호흡 할 수 있음이 기적이기에 새 날 주심에 감격함으로 나아갑니다. 새 하루 오늘(present)은 당신이 나에게 주신 선물(present)입니다. 2024. 10. 23.
빗소리 빗소리          적흔새벽에 들리는 소리에잠이 깨어 밖을 나가 보니테라스 지붕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소리가’비브라 폰‘의 연주 소리처럼 들린다. 아름드리나무의 나뭇잎을 두드리며창문을 노크하며 부르는 소리는타악기 ‘마림바’의 사랑의 노래이른 아침 나를 깨우고 부르는 빗소리는서로 다른 타악기의 앙상블의 하모니로사랑하는 임을 향한 당신과 나의 합주 https://youtu.be/aIHK_PRqEWs?si=pbOXnvWwY49_srwR 2024. 10. 22.
시월에는 시월에는 적흔 시월에는 땀흘리며 수고한 것이 결실을 맺어 수확의 기쁨을 맺게 됨을 감사하게 하소서. 시월에는 풍성한 오곡 백과 주심에 함께 나눔으로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시월에는 우리에게 주신 모든것이 절대자의 선물임을 잊지 않고 겸손히 머리 숙혀 기도하게 하소서. 시월에는 시월 애(愛)만 가득하게 하소서. 2024. 10. 21.
낙방 낙방 적흔 기준을 채우지 못했는지 시험에 떨어졌다. 내가 생각하는 기준과 기관 업체의 기준이 달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미흡함으로 낙마의 고배를 마셨다. : 끝없는 시험과 기준을 채워야 사는 인생 기준에 미달 되 실망에 빠지고 실패를 경험한다. 모든 문제는 내가 기준 됨에서 시작 되었네. p.s. 에드센스 고시에서 떨어졌습니다. ㅠㅠ 발견된 문제를 해결하라고 답장왔는데 그 문제는 말하지도 않는군요. 선배님들 어떻게 할까요? 조언 구합니다. ^^ 202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