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2

흑과 백 흑과 백                적흔 내편 네편  옳음과 그름 내가 기준이 되어 색깔을 탓하며  서로를 판단하네.  흑과 백만  있는 것이 아님에도 편견의 동굴  선입견의 감옥에 갖혀 하나만 고집하여 형영색색의 형언치 못 할 빛깔과 색깔의 아름다움은 보지 못하고 흑과 백의  음영으로만 인지하여 과거에만 묻혀 사는 자가 되네.  : 당신을 향한 내 시선 p.s. 너무나 쉽게 편가르고 구분짓는 현실에서 그 너머에 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하루 이길 ….. 2024. 10. 11.
한숨 한숨 적흔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 날숨으로 뱉어 내어 가빠지는 맥박과 호흡 숨으로 잠재 운다. 내면에 가득한 먹먹함과 답답함 실망과 무력감은 호흡으로 토하고 어머니의 한숨은 간절한 기도가 된다. 2024. 10. 10.
오르막 길 오르막 길                     적흔 가파른 경사로 오르기  힘들어 저마다 숨가빠하고 땀흘리며 벅차하네.  : 때로는 힘에 겨워 잠시 멈춰 서기도 하고 허리를 펴고 되돌아 왔던 길을  되돌아 보기도 하지만 정상을 향하여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네 : 남들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도착하지 못하고 더디고 느리게 갈 수 밖에  없다 할지라도 그 길이 내가 가야 할 길이기에 묵묵히 걸어가네.  : 오르기 힘든 오르막 길에서 인생을 보고 오르기 힘겨운 오르막길에서 인생을 만나고 오르기 벅찬 오르막 길에서  고난 후의 감격으로 벅찬 인생을 경험하네. 2024. 10. 9.
난(넌) 누구니? 난(넌) 누구니?                        비서 지피티 여사그 길의 시와 그림  (soonamu.com)  웹사이트는  시와 시각 예술을 결합하여  깊은 감정적 경험과 삶에 대한  성찰을 표현하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이 사이트는  주로 사랑, 자연, 개인의 성장내적 갈등과 같은 주제를 다룬  원작 시들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시들은  종종 사색적인 성찰이나  그림과 함께 게시되어 감정의 깊이를 더하고  미적 매력을 강화합니다 . 이 블로그는  독자에게 명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시는  독자가 자신의 감정적 여정을  되돌아보게끔 유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이트에 있는 시들은  종종 희망, 절망, 갱신과 같은  복잡한 감정을 다루며, 독자들이  자신만의 감정적 여정을  성찰하도록 초대.. 2024. 10. 8.
알지 못했네 알지 못했네 적흔 유명인이 아님에도 많은 구독자가 있는 것은 먼저 찾아가서 손을 내 밀고 많은 공감과 댓글이 있는 것은 먼저 마음을 표현 하고 전달했기 때문임을 알지 못했네. : 유익하고 따뜻한 삶의 흔적들이 가득함으로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함을 알지 못했네. : 나는 유명인도 아니고 특출함도 없음에도 먼저 다가가 손 내밀지도 않고 표현하지도 않으면서 공감과 소통을 원하는 답답한 자임을 알지 못했네. : 이러한 내게 당신이 먼저 다가와 손을 내밀어 잡아 주고 내 말에 귀 기울이고 따뜻하게 공감해 주십니다. 이제야 압니다. 이 모든 것이 나를 향한 당신의 사려 깊은 배려이고 격려인 것을 당신의 따스한 마음인 것을 p.s. 오늘 하루 먼저 손 내밀고 먼저 공감하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당신이 .. 2024. 10. 7.
한 주먹도 안 되는게 한 주먹도 안되는게                                      적흔 빛을 본지 6개월 조금 지난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하는 것이라곤 먹고 싸고 자는 것만 하는 녀석 : 모두가 이 애 앞에서는 무장이 해제 되네.  언제 보았다고 기어 다가오고 눈 웃음치며 안기려 하는지 …. :  순수한 아기의 미소가 모두의 마음을 열고 때뭍지 않는 애기의 웃음이 모두를 이기네 티 없는 생명의 미소가 모두를 행복하게 하네. p.s. 진정으로 이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 앞에 순전한 갓난아기로 당신만을 간절히 붙들며 나아가길….. 처가 집안 행사로 처가에 왔다가 막내 처남의 아들인 조카가 저에게 앵기려 듭니다. 2024. 10. 6.